『Entre eux et moi-그들과 나 사이』 LEE, Sangmi 초반에 가지고 있던 의문이 있었다. 타자와 나는 어떻게 만나고 헤어지며, 그들과 나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나.존재들의 관계성을 생각하며, 이 비물질적인 현상을 물질적으로 풀어보는 실험을 했었다. 이전 작업에서 '누들Noodles'은 본인이 '관...
“최지인 개인전”일시 | 2017. 2. 8 – 2. 21장소 |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68 갤러리 일호최지인의 아름다운 세상 속의 새 조용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푸른 하늘에 펼쳐진 그녀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갑자기 “내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장’이라던 르네 마그리트의 기발난 발상의 생각하는 그림들이 떠오른다. 꼭 그것은 비록 종종 하늘...
구운몽#2016, 2016, Dental stone, 87 x 62 cm주작#1, 2017, Mixed media on paper, 51 x 69 cm전인아 개인전2017 색色, 동動금산갤러리는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전인아 개인전<2017 색色, 동動>을 개최한다. 전인아는 간송 전형필선생의 손녀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마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본 전시...
1. 전시개요■ 전 시 명: '다시보기' 2017년 상반기 기획공모전 김유란 ‘하고 싶은 말’展■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전시기간: 2016. 2. 8 (수) ~ 2017. 2. 14 (화) 2. 전시내용 갤러리 도스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자 일 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매번 새로운 주제...
2017 R.Y.A(Rising Young Artist) PROJECT2017년 리디아 갤러리 신진작가 초대전Won Ji YoungSolo Exhibition2017. 02. 08 Wed - 03. 05 Sun한 번의 붓 터치가 아닌 수많은 선이 모여비로소 면을 이루게 되는 연필을 사용하여한 올 한 올 선을 긋다 보면무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그러한 몰입의 과정은현실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음으로서계속해...
Title : 움직이는 집 / 큰 공간의 소리Artist : 류지선 / 우명하Date : 2017년 2월 8일 – 2월 21일 / 월~토 : 10:30am~6:30pm, 일 : 12:00~6:30pmOpening : 2017년 1월 4일 5:00pmVenue :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 (경운동 64-17)Inquiry : www.grimson.co.kr, T 733-1045...
* 전시제목: 최지인展 * 참여작가: 최지인* 전시기간: 2017년 2월 8일 (수) ~ 2월 21일 (화)* 관람시간: 10:00 ~ 18:00.meditation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영원한 것은 없다.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흐릿한 기억만 남는다.“ 오늘 이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은 지나간다.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
Brown Scenery, 캔버스에 오일, 162.0x130 cmBeyond Forest, 캔버스에 오일, 162.2x260cm사적인 기억:공존하는 숲이주영나의 작업은 유년기때 겪은특정한 상황에 대한 기억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유년기때의 부재 경험은 관계에대한 재정립을 형성하게 하였고, 이로 인해 타인에게서 버려질 것만 같은 고독...
국대호의 색·채·집2017.02.07 - 04.02환기미술관 별관 2층 전시장환기재단·환기미술관(관장박미정)은 2017 환기재단 작가전(2017 Whanki Foundation Artist)」 으로 <국대호의 색·채·집(GUK Dae Ho – Color·Gather·Space)>을 2월 7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색을 채집하다, 색채의 집(공간) 등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는 “국대호의 색...
김연주(문화공간 양 기획자)신을 변호하던 시대가 있었다. 선한 신이 만든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이유를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신학자와 철학자들은 다양한 논리로 신을 옹호했다. 이제 신의 죽음은 선포되었고 따라서 신을 변호하는 일이 더는 무의미해 보인다. 그러나 정현영은 여전히 신을 변호한다. 색으로 가득 찬 화면 속에서 우리는 진실하고 선하며 아름...
미끄러지는 신기루 김성호 Kim, Sung-Ho (미술평론가) 김성호는 그간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정교한 환영(illusion)의 기술을 통해서 ‘책(들)’을 초현실적 풍경으로 쌓아 올린 회화 작품들에 천착해 왔다. 〔볼륨 타워(Volume Tower)〕(2010~2014), 〔볼륨 빌(Volume Ville)〕(2010~2014), 〔테이블랜드(Tableland)〕(2014-2016)라는 제명의 작품...
아직은 차가운 계절 속에 있지만 그 안에서도 자연은 천천히 봄을 준비한다. 이한정 작가의 작품 속 고요하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지금 이 시간과 같았을 풍경의 시작을 떠올린다. 고요하지만 대담하게 펼쳐지는 작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한정 작가는 우리가 스쳐 지나가기 쉬운 자연의 풍경에 집중한다. 넓고 ...
국내외 80여 작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평창비엔날레2017’은 예술감독과 큐레이터가 수시로 전시장을 체크하며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평창비엔날레 2017’의 주제는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키네틱아트, 영상미술 등을 다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평창비엔날레 예술...
김수향 작가는 인공물과 대비되는 청명한 가상 정원의 풍광을 통해 생명과 사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내어 차가운 회색조 시멘트 공간을 따뜻하고 즐거운 숲으로 변모시킵니다. 이번 전시는 잃어버린, 혹은 잊고 있던 마음 속 정원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위로 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전시 소개]AK갤러리는 동시대에 사랑과 존경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진정...
김정희 작가는 이름도 없고 주인도 없이 방치되어있던 골동품들과 사물들을 직접 사진을 찍고 콜라주하여 세상으로 끌어내고 서로 어울리게 해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태어날 때부터는 존재가치를 부여받기위해 이 세상에 나왔지만 인간의 삶처럼 경쟁과 관심에 도태되어있는 존재들에 주목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들을 특수한 공간 안에 ...